샬롬!!
주안에서 평안하신지요
해피하우스 공동체 식구들은 주의 은혜로 평안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추수감사주일을 감사한 마음으로 잘 보내고  오랫만에 선교편지를 드립니다.
11월 중순경에 고3 아이들 3명이 졸업시험에 합격했고 대학에 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몇달 동안 저희 센타엔 여러가지 감사한 일들이 있었습니다.
협력 선교사님을 통해 목적 헌금이 오게 되어 비가 오면 흙이 쏠려 내려가서 흙을 몇 차씩 사다 부어야 했던
마당에 시멘트를 했고 지붕도 씌웠고 노후 되었던 화장실과 샤워장을 새로 말끔하게 수리해서 아이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또 저희가 잠시 한국에 나가서 해피비젼센터라는 이름의 비영리 법인을 만들었고 센터 이름의 후원계죄도 만들게 되었습니다.
사랑플러스교회 목사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가능했습니다.
이젠 선교비를 보내주시는 분들께 연말에 기부금 영수증도 해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늘 해피하우스를 품고 기도해 주시고 선교비를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아이들 모두 매일 말씀을 배우고 예배하며 하나님을 더 깊이 알고 사랑하며 그 뜻대로 순종하며 사는 아름다운
그리스도인들로 자라가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수감사주일에 주님 앞에 올려드린 영상 보내 드립니다. 매일이 샬롬이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