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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해피하우스 보육원에서 온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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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26회 작성일 22-07-1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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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평안하신지요
해피하우스 소식드립니다. 지난 7월3일 맥추감사주일로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큰 아이들이 대학교를 가고 프놈펜 기술학교에서 한글을 또 배우느라
구 군데 학교를 다니다 보니 새벽예배 후부터 고군분투하느라 워십을 가르칠
시간이 부족해서 예배 후에 찬양 두 곡워십4곡으로 하나님께 올려 드렸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은혜로 그리고 기도와 후원으로
도우시는 사랑으로 우리 아이들은 평안한 일상을 지내고 있습니다.
황선교사와 제가 7월15일 치료차 3개월 한국에 나갑니다. ㅜ
사역 후 처음으로 긴 시간 센터를 비우게 되어 염려가 되지만
황선교사도 목회 40년을 다려오시더니 많이 지쳤나 봅니다.
결혼 38년만에 처음으로 3개월만 쉬고 싶다는 애길 들었습니다.
황선교사도 복통과ㅑ, 설사, 호흡기 등 오랫동안 건강에 문제가 있었고
저는 손목과 다리에 통증이 심해져서 가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너무 감사한 것은 이제 우리 전도사님도 35세가 되었고
신앙도 많이 자라 맡길만 하니 너무 감사하고
아이들도 자라서 청년들이 되니 마음놓고
각자에게 담당할 몫을 맡길 수 있어서 뿌듯했습니다.
저희가 치료를 마치고 돌아올때까지 아이들이 건강하게 일상을 지낼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저희도 치료를 잘 맙도 돌아오도록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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